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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CMG제약 면역관리 제품. 왼쪽부터 신바이오패밀리, 엑셀렌C2000, 활옥고(사진=CMG제약 제공)

면역 강화로 불안 탈피…효과 좋은 CMG제약 3종 주목

면역력 증진에 도움주는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홍삼 등 활용한 다양한 제품 출시

연령별, 성별, 기능별 다양한 제품으로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시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및 건강기능식품 소비층도 더 두터워졌다.

CMG제약은 올 1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CMG 건강연구소' 론칭 후 성별, 연령별, 기능별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홍삼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도 잇따라 출시했다.

이달에는 건강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3중 복합 기능성 멀티바이오틱스 ‘신바이오 패밀리’를 출시했다. 신바이오 패밀리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특수 열처리 과정을 통해 나노화한 열처리유산균을 복합 함유한 차세대 멀티 유산균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10종 프로바이오틱스와 나노화 열처리유산균 ‘nF1’ 1000억 마리가 함유돼 있다. 소장과 대장에 고루 분포하는 락토바실러스균, 비피더스균 등 다양한 균주로 구성돼 섭취 시 다양한 장내 세균총 형성을 도와 장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함께 배합된 프리바이오틱스 2종이 유산균의 체내 생존율을 높여 장 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

나노화 열처리유산균 ‘nF1’은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80%와 1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존재하는 장에서 흡수된 뒤 면역세포를 자극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나노화 열처리유산균의 개발자인 박건영 차 의과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논문을 통해 이 유산균의 대장염 개선, 대장암 예방 및 A형 인플루엔자 H1N1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정상적인 세포분열과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도 첨가했다. 하루 한 포 섭취로 아연 1일 권장량의 100%(8.5㎎)를 간편하게 충족할 수 있다.

CMG제약의 비타민 제품으로는 엑셀렌C 2000이 대표적이다. 엑셀렌C 2000은 분말형 비타민제다. 한 포에 비타민C 2000㎎과 비타민D 810IU(국제단위)를 함유한다. 하루에 한 번 복용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D 하루권장량을 섭취 가능하다.

엑셀렌C 2000은 자일리톨 성분이 추가돼, 신맛에 따른 거부감없이 섭취할 수 있고 속쓰림까지 완화한다. 분말형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MPC공법(각각의 분말 입자를 공중에 띄워 코팅하는 방식)을 적용해 가루들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는 등 보존력도 높였다.

CMG제약의 활옥고는 동의보감에 나오는 경옥고 처방을 토대로 인삼 대신 홍삼을 활용한 식품이다. 면역력 증진 및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홍삼을 기본으로 어혈을 없애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생지황즙, 항암효과와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 복령, 위장질환 개선과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주는 벌꿀 등 3가지 한방약재를 배합했다.

이 제품은 피로하거나 몸이 허약할 때, 권태나 갱년기 장애 등을 겪을 때, 병을 앓는 동안이나 회복한 후에 섭취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짜 먹는 스틱포 형태로 한 포씩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CMG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면역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프로폴리스, 비타민 등을 활용한 신제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기식 수요가 세분화, 일상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기존 제품의 효능을 단계별로 구분하고 연령별, 성별로 최적화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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